휴머노이드 로봇사 Agility, SPAC 합병으로 미국 증시 상장
Humanoid robotics firm Agility goes public in US robot bet
Agility가 SPAC 합병을 통해 미국에서 상장한 첫 순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 됐다. 합병 기업가치는 약 25억 달러이며, 최신 로봇 Digit 5에 대해 단일 미공개 고객으로부터 3억 달러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회사는 공장 자동화를 목표로 중국 Unitree와 경쟁하고 있다. Agility의 CEO Peggy Johnson은 Semafor에 시장 여건이 어렵지만 자본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중국 Unitree는 8월 상하이에 상장한 뒤 주가가 하락했으며, 투자자들이 실제 수요가 과열된 기대를 따라가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안전성은 Agility의 핵심 과제다. 현재 휴머노이드는 물리적 차단벽 뒤에서만 공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데, 제3자 인증 없이는 보험사가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Digit 5는 사람 가까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됐으며 내년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회사의 최고 로봇 책임자는 Digit 5가 자신이 목표한 우아한 휴머노이드보다 지게차에 가깝다고 평가하며 "Digit 5를 사랑할 수는 없다"고 썼다.
Digit 5의 안전 인증 시점과 보험 인증 여부가 공장 내 근접 작업 도입의 전제 조건이다.
원문 출처
Semafor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