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이후 러시아 데이터센터 지하화 추진, 얀덱스·스베르방크 시설 타격 피해
Ukraine’s drone strikes spur hasty Russian plans for underground data centers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AI 슈퍼컴퓨터가 들어 있는 러시아 데이터센터가 피해를 입고 수백만 명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중단되자, 러시아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지하에 옮기고 숨기는 방안을 서두르고 있다. 크렘린은 데이터센터 소유자들에게 비상 국가 수요를 위한 컴퓨팅 용량 확보를 요구했고 해외 데이터센터 사용도 허용했다. 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얀덱스, 국영은행 스베르방크, 소셜미디어 VKontakte, 러시아 재무부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가 타격을 받아 성능이 저하되거나 중단됐다. 국영 통신사 로스텔레콤은 니켈·팔라듐 광산업체 노릴스크와의 협의에서 일부 데이터센터를 지하로 옮기는 방안을 제기했다고 러시아 신문 베도모스티가 전했다. 업계 매체 Data Center Dynamics는 한 지방 주지사가 노천 석탄광 안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위에 공원을 조성해 위장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얀덱스와 스베르방크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는 AI 인프라의 물리적 위치와 이중화 설계가 서비스 가용성을 좌우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원문 출처
Ars Technica —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