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장부가 맞지 않는 유통사에서 AI를 쓰기 전 ERP 재고 데이터부터 정리한 AX 사례
[AX일지] 재고 안 맞는 유통사에서 AI가 할 수 있는 것
위시켓 AIDP가 진행한 AX 프로젝트에서 해외 구두 브랜드를 수입해 파는 유통사의 재고가 맞지 않는 원인을 분석했다. 기사는 AI 도입보다 ERP에 재고 정보를 체계적으로 모으는 일이 먼저라고 판단한 과정을 다룬다. 이 회사는 아홉 곳의 매장을 운영하며 백화점 POS에서 발생한 판매 기록이 회사 장부에 자동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같은 판매 한 건을 ERP, 매장 재고 엑셀, 수기 판매 장부, 매일 저녁 대표에게 가는 마감 보고, 구글시트 등 다섯 곳에 사람이 다시 입력한다. 재고 정보는 약 10개 도구에 흩어져 있어 현재 재고가 몇 켤레인지 한 번에 답하는 곳이 없다. 재고 불일치의 원인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ERP는 자산으로 잡는 구두만 품목으로 등록돼 있고, 액세서리·슈케어 용품·샘플 같은 잡화는 구글시트로만 관리해 한 케어용품은 장부와 실물이 약 2천 개 차이가 난다. 불량품과 서비스 상품은 따로 세지 않았고, 본사 창고는 정기 전수조사 없이 전표로만 추적했다. 기사는 이 기반이 먼저 잡혀야 AI 자동화가 의미를 가진다고 보고, ERP 한 곳에 재고를 모으는 작업을 우선 진행하기로 했다.
ERP에 재고 정보를 한 곳으로 모은 뒤에야 입고 검수 시 박스 사진의 글자를 읽는 AI 같은 자동화 적용이 의미를 갖는다.
원문 출처
요즘IT (Yozm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