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P 보안 경고, 도구 포이즈닝(CVE-2025-54136·54135)과 Inspector RCE 발견
Model Context Protocol (MCP) Tool Poisoning & RCE Vulnerabilities
에이전트와 도구를 연결하는 MCP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그 신뢰 모델을 노린 취약점이 잇따라 공개됐다. MCPoison(CVE-2025-54136)과 CurXecute(CVE-2025-54135)는 '도구 포이즈닝(tool poisoning)'을 실증했다. MCP 서버를 통제하는 공격자가 도구 설명(descriptor)에 지시문을 심으면, 에이전트는 그것을 시스템 개발자가 작성한 신뢰 가능한 메타데이터로 가정하고 모델에 그대로 전달한다. 별도의 정제·출처 검증 없이 전체 권한으로 실행되므로, 사용자 측 탈옥보다는 에이전트 컨텍스트에 대한 공급망 공격에 가깝다. 또한 개발용 도구인 MCP-Inspector에서는 인증 없는 인스턴스를 통해 원격 명령이 실행되는 취약점(CVE-2025-49596, CVSS 9.4)이 보고됐고, STDIO 전송이 입력 정제 없이 설정에서 명령 실행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결함도 지적됐다. NSA도 MCP 보안 권고를 발표했다.
MCP 서버나 에이전트를 직접 만드는 한국 개발자는 도구 설명을 신뢰 입력으로 가정하지 말고, 서버 출처 검증·인증·Inspector 비노출을 기본 설계로 넣어야 한다.
원문 출처
TrueFoundry / NSA Cybersecurity Information Sh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