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의결권 없는 신주 발행 계획 발표…AI 투자 재원 마련 및 마크 저커버그 지배력 유지 목적
Meta plans nonvoting shares, eyeing more stock sales to fund its AI dreams
메타가 의결권이 없는 신규 주식을 발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AI 인프라 구축 자금을 주식 발행으로 충당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신주는 인수합병, 최고 수준의 AI 인재 영입, 칩 구매 대금 마련에 쓰이며 마크 저커버그의 지배력은 희석되지 않는다. 구글(알파벳)은 2014년 2대1 주식 분할과 함께 초의결권 주식과 의결권 없는 주식을 도입했고, 이를 통해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합산 지배력을 50%를 조금 넘게 유지했다. 이 구조 덕분에 올해 AI 투자 재원으로 850억 달러 규모의 신주를 발행할 수 있었으며, 새 주식의 절반은 의결권이 없다. 빅테크 기업들은 그간 발행한 신주를 시장에서 자사주 매입으로 상쇄해 왔으나, AI 투자 비용이 늘어나면서 자사주 매입을 중단했고 현재는 순발행 기업이 되어 내부자 지분이 희석될 위험에 놓였다.
메타의 의결권 없는 신주 발행 계획은 AI 투자 재원을 주식 발행으로 조달하는 흐름을 보여주며, 이는 칩 구매와 인재 영입 등 AI 인프라 비용이 빅테크의 자본 구조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드러낸다.
원문 출처
Semafor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