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sor Composer 2.5: 자체 코딩 모델로 프런티어 근접 성능을 1/10 비용에
Cursor Composer 2.5: Near-Frontier Coding Performance at One-Tenth the API Cost
Cursor가 2026년 5월 18일 Composer 2.5를 공개했다. 길고 도구 호출이 많은 IDE 세션을 위해 만든 자체 에이전틱 코딩 모델로, SWE-Bench Multilingual 79.8%, CursorBench v3.1 63.2%로 Opus 4.7(61.6%)을 근소하게 앞서는 프런티어 근접 점수를 냈다. 결정적 포인트는 비용이다. Claude Opus 4.7이나 GPT-5.5 대비 API 비용이 약 1/10 수준이라, 에이전트가 도구를 수십 번 호출하는 long-running 세션의 경제성을 바꿔놓는다. Composer 라인은 2025년 10월 첫 자체 모델로 시작해(유사 지능 모델보다 4배 빠르고 대부분 턴을 30초 안에 완료) Composer 2(2026년 3월, 입력 $0.50/M·출력 $2.50/M)를 거쳐 2.5에 이르렀다. 최신 업데이트에서는 서브에이전트가 다시 서브에이전트를 띄울 수 있고, 리뷰어 서브에이전트가 테스트 작성 서브에이전트에게 위임하는 식의 다단 위임이 가능해졌으며 각 단계가 자신의 프롬프트·모델을 유지한다.
에디터 회사가 모델까지 직접 만들어 '속도·비용 최적화'를 무기로 삼는 흐름이 굳어졌다. 프런티어 모델을 범용으로 쓰던 코딩 에이전트 비용 구조가, 코딩 특화 자체 모델로 빠르게 재편되는 신호다. 한국 개발자 관점에서는 같은 작업을 1/10 비용에 돌릴 수 있는지를 모델·툴 선택의 1차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벤치마크 점수만큼이나 long-running 세션의 실측 단가가 중요해졌다.
원문 출처
ChatForest